시정발전 유공 직원 7명 표창·멘토링활동 우수팀 시상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시정발전 유공 직원 7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2023년 멘토링' 활동 우수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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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이 11월 정례 조회에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뛰자"고 당부했다.[사진=광양시] 2023.11.02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시장은 "올해 남은 2달 동안 연초에 세웠던 업무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우고 재정비해 남은 기간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라며 "가을철 산불 예방 및 감시에 힘써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려면 공직자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멘토링 활동 최우수팀인 광양시 미래조, E인척 하는 I-dle의 멘토링 활동 사항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