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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한미, 12일 MCM·13일 SCM…9·19 군사합의·핵+재래식 연합훈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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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간 용산서 작계 수정 논의
신원식·오스틴 국방장관, 현안 심도 협의
9·19합의 존폐·핵대응 연습 구체화 관심
한미일, 북한 핵·미사일 정보공유 가속화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 군 당국이 12일 서울 용산 국방부와 합참 청사에서 한미 군사위원회의(MCM), 13일에는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연다.

북러 간 군사 밀착 속에 북한이 10월 발사를 예고했던 '군사정찰위성 1호기' 3차 발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한미 군 당국의 대북 메시지 수위와 내용이 주목된다.

12일 용산 합참 청사에서 열리는 48차 한미 MCM은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이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 행사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2023.11.12 photo@newspim.com

북한을 비롯해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 군사동맹 현안 전반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지난 9월 취임한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첫 방한이다. 브라운 의장은 주한미군으로 2차례 근무한 지한파다.

MCM에 뒤이어 오는 13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55차 한미 SCM은 양국 국방부 장관 간에 한미 군사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긴밀히 논의한다.

지난 10월 신 장관 취임 이후 한미 국방장관 간 첫 대면회의다.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 운용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의도 이번 SCM을 계기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보회의) 참석 계기 후 5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공조 방안이 긴밀히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핵·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일 간의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체계의 연내 가동 문제가 구체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장관은 지난 9월 취임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첫 만남이다.

무엇보다 한미 국방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 존폐 여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여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까지 분위기는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의 중동 전쟁까지 글로벌 차원에서 2개의 전쟁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이나 긴장 고조에 대해서는 극도로 경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미 국방부와 국무부, 주한미군 측에서도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자칫 전쟁으로 번질 우려와 함께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SCM과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9·19 군사합의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승겸 합참의장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 행사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11.12 photo@newspim.com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남북 간 군사합의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북한 간 합의지만 논의에서 다뤄졌다"면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방한 때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7일 취임한 신원식 국방장관은 취임 전후에도 9·19 군사합의에 대해 효력정지와 폐기를 강하게 견지해왔다. 신 장관은 유관기관을 설득하고 협의하고 있으며 미국도 효력정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 장관의 견해에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미 군 당국이 어느 정도 의견을 같이 할지 주목된다.

또 한미가 이번 MCM과 SCM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년부터 한반도에 전개하는 미 핵전력과 한국군 재래식 전력을 통합한 구체적인 핵대응 연합작전 체계가 본격화될지도 관심사다.

한미 공동의 새로운 핵대응 연합연습 방안이 구체적으로 나올지 주목된다.

미국이 한반도와 인근에서 핵전력을 운용할 때 한국군의 어떤 재래식 전력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사다.

한미가 구체적인 공동의 핵대응 계획이나 연습 시나리오를 짜서 내년부터 한국 또는 한반도 인근에서 미 핵전력과 한국 재래식 전력이 맞춤형으로 참가한 연합 훈련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번 SCM에서 ▲북한정세 평가와 대북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국방과학기술과 글로벌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지역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동맹 70주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SCM과 연계해 한미 국방장관은 ▲12일 한미 고위급 만찬 ▲13일 SCM 본회의와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리셉션 ▲14일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3일간의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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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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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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