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해경, 내년 2월까지 대게 불법포획 특별단속

기사입력 : 2023년11월13일 15:32

최종수정 : 2023년11월13일 15:32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내년 2월말까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은 특별단속에 앞서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 예고 홍보를 시행한 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암컷대게, 체장미달 대게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불법 포획한 대게.[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07.14 onemoregive@newspim.com

대게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매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획 금지기간이며 12월 1일부터 이듬해 5월까지만 포획할 수 있으며 암컷대게 및 체장미달(9cm이하) 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암컷대게·체장미달(9cm이하) 대게 포획·소지·보관·유통, 대게 포획금지구역 및 금지기간 위반, 그물코 규격 위반, 총 허용 어획량(TAC) 위반, 대게 관련 보조금 위반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동해해경은 해상에서는 100t급 형사기동정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활용 주요 어선 출·입항 취약 시간·취약 항포구 중심으로 형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육상에서는 형사요원, 파출소, 상황실 등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육상으로 반출·유통·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김주창 형사계장은 "대게는 불법포획 뿐만 아니라 소지 보관 유통까지 처벌하고 위반시 2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대게와 체장미달 대게, 금어기 기간에는 절대 포획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