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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신사업 발굴·수익성 개선 특명…홍정국 BGF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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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조 회장 장남 홍정국, 후계구도 굳혔다
BGF·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
편의점 유통 사업 성장 및 미래 먹거리 발굴 과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사진)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2세 경영이 본격 힘을 얻을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편의점 유통사업 성장과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이 주요 해결 과제로 떠오른다.

BGF그룹은 지난 2일 오너 2세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을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홍 부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BGF리테일의 경영자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정국 BGF·BGF리테일 부회장. [사진=BGF그룹] 

1982년생인 홍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학사와 산업공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자산평가(당시 한국 채권평가)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BA 과정을 마치고 BGF에 입사했다. 입사 후에는 경영혁신실 실장, 전락기획본부장, 전력혁신부문장 등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았으며 2019년 BGF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며 경영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인사로 홍 부회장은 BGF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다시 한 번 굳히게 됐다. 장남인 홍정국 부회장이 주력 계열사인 BGF리테일의 유통 사업을 맡고, 동생인 홍정혁 BGF사장이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소재사업을 일구는 '형제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홍 부회장이 그룹 총수로서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관련해 앞서 홍석조 회장은 2019년 본인이 보유한 BFG지분 9%를 홍정국 부회장에 증여하며 2대 주주 자리에 올린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2005만여주를 대량매매 방식으로 두 아들에게 각각 1002만 5095주씩 매각했다. 현재 홍석조 회장의 BGF 지분율은 32.4%, 홍정국 부회장은 20.77%(1987만8040주), 홍정혁 사장은 10.5%(1005만0812주) 수준이다. 

홍 부회장의 당면 과제는 그룹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편의점 사업 경쟁력 강화다. 홍 부회장은 그간 주요 계열사인 BGF리테일에서 유통 분야 실무를 도맡았다. 특히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하고 편의점 CU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왔다. 이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BGF리테일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해외 진출을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표이사 직속 BI(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해 디지털 및 IT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강화하는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고 해외 진출 국가별 TFT 체계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의 수익성 개선도 해결 과제다. 올 3분기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조2068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87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가계 긴축 여파로 CU 편의점 식품 부문 성장세가 다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 분야 매출 성장률이 상반기 17%에서 이번 3분기 9%로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경쟁사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매출액은 2조 2200억으로 BGF리테일을 근소하게 앞섰다.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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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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