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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조운용 고문 겸 AI연극박물관장 임명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09:55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1:53

조운용 고문 "상상할 수 없는 종합예술 공간 AI연극박물관 운영"
김장운 회장 "99만1735㎡ 규모 세계최대... 100년 미래상 구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韓國現代文化포럼. Korea Modern Culture Forum·회장 김장운)은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고문 겸 세계최대 AI연극박물관장에 조운용 전 서울예술대 교수를 임명했다.

조운용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고문 겸 AI연극박물관장. 2023.12.01 atbodo@newspim.com

김장운 회장은 "극작가 고 유치진의 마지막 제자그룹의 조운용 고문 겸 AI연극박물관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 출신으로 동랑레퍼토리극단 대표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전수자로 사단법인 봉산탈춤보존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가면극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살아있는 인간문화재"라면서 "지하 7층의 지하도시와 지상 10층의 연면적 99만1735㎡(30만 평) 규모의 최첨단 AI연극박물관을 3조 원 설비와 1조 원 운영비를 투자해 80억 명의 전 세계인이 오고 싶어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운용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고문 겸 세계최대 AI연극박물관 초대 관장은 "한국연극을 살리기 위해 AI연극박물관은 탈춤·봉춘서커스·여성국극 전용극장과 세계최초 예술과 스포츠가 하나 된 폴스포츠 전용경기장, 4만 명을 수용하는 로마식 원형극장, 문학관 및 미술관, 영상관, 2만 명 수용 가능한 종합 실내전문공연장을 만들어 전 세계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현재 20개 분과를 운영중이며 교수·정치인·언론인·문화예술인 등 전국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인 설립 인가 이후 국제행사 및 신춘문예, 문학상, 문화대상 등을 수행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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