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총 414가구...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석미건설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서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4가구 규모다.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조감도. [자료=석미건설] |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5개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통풍, 조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변으로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삼보초와 증평초, 증평중․증평여중을 비롯해 인근에 형석중․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증평군청, 증평소방서, 증평도서관, 증평병원, 증평군보건소, 증평알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아파트로 합리적인 임대보증금으로 공급된다. 청약통장⸱주택소유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부담이 없으며, 10년 임대기간 만료 후에는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