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회적 관계로서 가족 역할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있다. [사진=양평군] 2023.12.14 ftbodo@newspim.com |
겨울철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전달하며 사회적 관계로서의 가족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동절기에 특히 힘들 주변의 이웃을 찾아 위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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