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한국장학재단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3년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민재 한국장학재단 인사부 과장은 통합인사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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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14일 통합인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
한국장학재단은 양성평등 인사제도를 통한 여성관리자 비율의 매년 목표치 초과 달성, 장애인·지역인재 등 사회 형평적 맞춤 채용,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인사 운영으로 20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또 금융형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국장학재단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