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기관·단체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위해
3개월여 간 리모델링 거쳐 284㎡ 규모 완공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촘촘한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2.21 atbodo@newspim.com |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건립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3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284.4㎡) 규모로 완공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20일 개관식은 현판 제막과 함께 내빈의 축사와 기념 떡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진적인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에서 김동근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2.21 atbodo@newspim.com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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