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올해는 혁신과 개혁의 원년이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은 충북 교통의 원년, 농업의 원년, 투자유치의 원년 등으로 생각하고 질적인 변화와 함께 어떤 혁신과 개혁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라"며 "실행의 성과가 도민들에게 체감되고 삶에 연결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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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4.01.08 baek3413@newspim.com |
이어 "혁신과 개혁의 성과가 1년 뒤 전국적으로 빛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생각의 크기를 크게 갖고 담대한 제안을 통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 발굴과 특별법의 시행령 개정과 법률 개정안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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