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소신… 미군 공여지 등 순방 통해 현안 파악 나서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지난 1월 제38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를 방문했다.
10일 현장 순방에는 짐볼스 훈련장을 시작으로 캠프 님블, 캠프 모빌, 캠프 캐슬 등을 돌아봤다. 또한 각기 공여지의 반환 내역과 이용 현황 그리고 미반환 공여지의 추후 반환 계획을 살피며 동두천시의 가장 큰 현안인 공여지 문제를 직접 챙겼다.
임경숙(가운데) 동두천시 신임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4.01.12 atbodo@newspim.com |
임경숙 부시장이 가장 먼저 미군 공여지 현장 방문을 시작한 것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다른 소신 때문이다.
임경숙 부시장은 특히 캠프 모빌 및 북캐슬 현장을 방문해 "공여지 미반환 문제가 동두천 발전의 가장 큰 장애이므로, 미반환 공여지를 최대한 조기 반환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한편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에 취임한 임경숙 부시장은 동두천시 최초 여성 부시장으로 취임해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시장님을 보좌해 시민과 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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