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용자·승진자·공직 유관단체 대상 진행
[포천=뉴스핌] 박동화 기자 = 포천시는 공직에 입문한 신규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 신규자·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대상 2024년도 첫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천시] 2024.01.24 ftbodo@newspim.com |
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연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러운 포천시 청렴 공직자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은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정책 동향, 청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윤리, 청탁 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들께선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499개 기관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도에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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