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28억원을 투입햎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처럼 가스 차단이 유선방식에서 무선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가스 사용이 많은 제조현장에 도입되면 산업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지난 2년여 간의 실증을 통해 마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선 차단 제도 기준안을 만들어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의 승인 및 공고로 기술 활용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기업당 맞춤형 컨설팅 및 가스차단장치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사에 최대 2억5000만원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 안전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으로 충북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