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타벅스도 '라이브커머스' 본격화...10조원 시장 넘본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26일 14:04

최종수정 : 2024년01월26일 14: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사앱서 라이브커머스 본격화...오는 30일 방송
특화매장 MD상품·디저트 등 판매
자사앱 회원 1000만명·자체 MD인기가 경쟁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자사 공식앱에 론칭한 '스타벅스 라이브'를 통해 특화 푸드 상품과 굿즈 판매에 나선 것이다. 스타벅스 공식앱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공식앱에서 스타벅스 라이브 '랜선투어'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다.

이번 스타벅스 라이브는 ▲더제주송당파크R점 ▲더여수돌산DT점 ▲경동1960점 ▲이대R점 4곳을 랜선투어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선정된 점포들은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해를 맞아 공동 선정한 국내 주요 10대 매장에 속한다.

일반 점포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콘셉트와 스토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도 경동1960 핸들우드트레이', '여수 돌산 낮바다 미니잔 세트', '돌보로 마스카포네 브레드&흑임자 품은 큐브 세트', '스타벅스1호점 베어리스타 키체인' 등 해당 매장만의 특화 푸드, MD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30일 스타벅스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주요 MD상품. [사진= 스타벅스 공식앱] 

스타벅스가 라이브커머스에 힘을 주는 이유는 해당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오프라인에 한정된 영업 범위를 온라인으로 확대, 기존 매장 운영 대비 높은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다.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 3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0조원 이상으로 3배 이상 성장을 전망한 것이다. 기존 홈쇼핑 및 유통업계는 물론 토스, 캐시워크 등 핀테크 기업까지 라이브커머스에 속속 뛰어드는 추세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총 7회에 걸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운영에 대한 노하우을 쌓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공식앱에 라이브 커머스를 론칭, 서비스를 본격화한 것이다.

스타벅스의 경우 충성고객이 많은 점이 주요 강점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는 지난해 1000만명을 넘겼고 앱 월간 이용자 수(MAU)는 700만 명을 기록했다. 대한만국 인구 5명 중 1명은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여느 식음료 앱보다 체류 시간과 이용 빈도, 충성도가 높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앱 이용자들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스타벅스 MD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경쟁력이다. 2022년 서머캐리백 논란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스타벅스 MD상품의 인기도 최근 다시 회복되는 추세다. 실제 지난 1일 출시된 스타벅스의 '뉴이어'MD 판매량은 전년 동기 새해 MD판매량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매장에서 1인 1회 품목별 최대 2개로 구매 수량을 제한했을 정도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영업시간, 지리적 접근성 등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스타벅스 온라인 커머스를 선보인 것"이라며 "자체 노하우가 반영된 라이브 커머스 육성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