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의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및 기업을 위한 정책 방향을 강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지원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경총은 손 회장과 300여명의 CEO‧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국제질서의 도래,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신기술 등 최근 대변혁의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경총이 1981년부터 40여년 간 이어온 경총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주제를 ‘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로 정했다. 2024.02.0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