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8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지난 1월말에 있었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해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대한 일정 규모 이상의 수요층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동시 서비스 특성상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국가간 지역간의 경쟁에 스토리가 부가되면서 게임 내 세력간의 치열한 전투가 더욱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을 확인했다"라며 "글로벌 동시 서비스이고 첫 테스트임에도 쾌적한 서버 환경 및 높은 클라이언트 최적화 수준으로 호평을 받아 저사양 유저층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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