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팔란티어 31% 폭등 ① 5분기째 흑자+美 민간부문 '폭풍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제품 수요 '폭발적'...CEO "수요의 맹공격"
상업적 부문 성장이 정부 부문 둔화 상쇄
미 상업 부문 매출 70% 급증한 1.31억달러

이 기사는 2월 7일 오전 02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종목 코드: PLTR)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31% 가까이 뛰었다. 인공지능(AI) 제품에 대한 '폭발적' 수요 덕분에 5일 장 마감 후 월가 예상을 웃도는 2023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2월 마감) 매출과 낙관적인 2024년 실적 전망을 발표한 영향이다. 특히 상업적 부문에서 소프트웨어 계약 체결이 늘면서 정부 부문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6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16.72달러에서 24.85% 오른 20.8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21.85달러까지 30.68% 치솟았다. 지난해 11월 21일 기록한 21.85달러를 넘어서면 52주 최고치를 새로 쓰게 된다.

시가총액이 364억달러에 달하는 팔란티어의 주가는 2023년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호평 속에 167%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100 지수의 상승률인 53.8%를 앞질렀다. 다만 현재 주가는 2021년 1월 27일 찍은 사상 최고가 45달러보다 53.6% 낮은 수준이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블룸버그]

지난해 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미군과의 계약 연장에 우려를 제기한 여파로 최근 3개월간 주가는 11.06% 하락한 상태다. 팔란티어는 미 연방정부와의 계약에 대한 노출이 논쟁을 불러일으키자 상업적 부문에 더 큰 기회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분기에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정부 계약에서 발생했지만, 미국 상업적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하는 등 회사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성과가 나왔다.

지난해 팔란티어는 AI의 발전에 대응하여 고객들이 거대언어모델(LLM)과 함께 기존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팔란티어 AI 플랫폼(Palantir AIP)을 출시했다. 팔란티어는 LLM이 장착된 팔란티어 AIP 사용 고객 수가 2022년 100개사 미만에서 2023년 600개사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팔란티어는 고객이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팔란티어 AIP는 이러한 과정에 힘을 보태 올해에도 고객기반 확장과 매출 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팔란티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5억860만달러에서 20% 증가한 6억84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팩트셋 집계)인 6억31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정부 부문에서 팔란티어의 성장세는 둔화됐고, 팔란티어는 헬스케어와 같은 상업적 시장에서의 신규 고객 확보로 이를 상쇄하려 한다는 것이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4분기 미국 상업용 시장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억3100만달러를 기록한 점이 회사 안팎의 관심을 끌었다. 1년 전의 12%와 3분기의 23% 증가율에서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23년 미국 내 상업적 고객 수는 221개사로 2022년 143개사 대비 55% 증가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미국 밖을 포함하는 4분기 상업적 부문의 총매출액은 2억8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며, 월가 예상치인 2억7100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정부 부문 총매출액은 3억2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에 그치며, 월가 예상치인 3억3300만 달러를 밑돌았다. 1년 전인 2022년 4분기에는 전년 대비 23% 증가했는데, 2023년 4분기에 증가 속도가 절반으로 둔화된 것이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분기 상업적 부문이 "폭풍 성장하며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평가하는 한편 정부 부문에 대해서는 "정부는 복잡한 사업"이라며 "중동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관계 등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이 장기적으로 팔란티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일반회계원칙(GAAP)에 의한 순이익은 사상 최대치인 9340만달러(주당 4센트)로 전년 동기의 3300만달러(주당 1센트)에서 거의 3배로 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센트로 전년 동기의 4센트에서 두 배로 늘며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와 일치했다.

4분기에 팔란티어는 민간과 정부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달러 이상의 거래를 103건, 1000만달러 이상의 거래를 21건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배와 4배로 늘어난 수치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