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GTX 수혜 기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3월 분양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09:58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09:58

C노선(예정) 수혜지역 아파트, 착공식 전·후 기준으로 매매가격 상승 돋보여
3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C노선(예정) 수혜 기대해 볼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이 부동산 시장에 파급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노선이 지나는 수혜지역의 아파트는 지난 1월 25일 착공식 전과 후를 기준으로 저마다 상승된 가격에 매매거래가 이뤄진 모습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왕십리역 인근 '서울숲삼부' 전용면적 84㎡의 경우 1월 16일 최고가 11억8,700만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매매가는 지난 2023년 7월에 거래된 10억8,000만원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C노선(예정) 덕정역 인근 'e편한세상 덕정역 더스카이' 전용면적 75㎡(3억6,000만원), 금정역 인근 '임광그대가' 전용면적 84㎡(5억5,000만원)와 '상안' 전용면적 48㎡(2억2,000만원) 등의 아파트들은 착공식 직후 종전 매매가 보다 상승한 금액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호재가 선 반영되며, 호조를 보인 곳도 있었다. 지난 해 11월, 서울시 도봉구에서 분양했던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단 68세대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 총 712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또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같은 달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에 1순위에서만 총 6,013명이 접수되며 평균 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광역 교통망 구축 계획의 경우 첫 삽을 뜨기 전까지 시간이 장기적으로 소요되지만 GTX-C노선(예정)은 이미 착공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노선(예정) 이용 시 수도권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아질 편의성 등에 기인해 집값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인 DL건설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조감도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GTX-C노선(예정)이 통과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다. 금정역은 현재 지하철 1, 4호선이 다니고 있어 용산과 강남, 을지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C노선(예정)이 개통된다면, 양재와 삼성은 물론 각 노선 별로 환승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더욱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까지 이용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그야말로 교통에 따른 집값 상승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게 대다수 수요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입지를 자랑하며, 부동산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 기준 경기도 학원수 1위(2024년 2월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LS일렉트릭 본사와 글로벌 R&D 캠퍼스,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효성 안양공장,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으로 이동이 수월한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이러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단지는 3월 중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공개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