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해 특례 보증 등 관련 사업 확대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특례 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시와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3.15 atbodo@newspim.com |
1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 보증 사업과 더불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대출금 이자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74개 사에 83억원을 지원했으며 전년 출연금 대비 출연액 1.76배 증액, 전년도 대비 지원 실적 195%를 달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