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 자살예방센터
적절한 시기에 상담·치료 받도록 병·의원 연계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의원과 1차 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사업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원객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연천군] 2024.03.15 atbodo@newspim.com |
15일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총 4개의 의원과 체결하였고, 많은 분들이 의뢰·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이 되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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