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문화재단과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공동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지난 10년간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ESG 실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2024.01.10 choipix16@newspim.com |
양측은 '리스테이지 서울'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또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 공유서비스의 제공에 동참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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