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 될 듯"

기사입력 : 2024년03월16일 07:30

최종수정 : 2024년03월16일 07:3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작업을 앞두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보다 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되고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도 대폭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글을 올렸다.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대 의대 정원 200명 될 듯" [사진=김영환 지사 페이스북 캡쳐]2024.03.16 baek3413@newspim.com

그는 "이처럼 증원이 이뤄진다면  충북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충북대 의대가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어나는 의대생은 80% 이상 이 지역에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북대 의대의 정원은 49명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작업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