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향상 위해 운영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파주소방서가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개장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3.18 atbodo@newspim.com |
18일 파주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고조와 다수 사상자 재난을 대비한 응급상황 자율 대처 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2024년 4월 1일부터 휴일, 공휴일 제외, 본서(통일로 1564) 3층체험장과 교하119안전센터(청석로 301) 2층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로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재난예방과로 문의(031-956-9332)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라며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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