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김영환 충북지사 "세상 뜨면 의대에 시신 기증" 약속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10:22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11:16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상을 뜨면 충북대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는 충북대 의대생들의 해부학 실습을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뉴스핌DB] 

이어 "의대생이 본과 1학년에 진입하면 해부학, 조직학, 생화학, 생리학, 병리학 등을 배우게 된다"며 "특히 해부학 교실의 시신을 충북에서 기증받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의대정원에 확대에 맞춰 충북대와 건국대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재정 역략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충북은 충북대 151명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60명 등 211명을 배정 받았다. 

이는 전국 최대의 의대정원 증가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