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시티투어 2층 버스, 내달부터 새 코스 운행

기사입력 : 2024년03월21일 14:31

최종수정 : 2024년03월21일 14: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들 의견 반영 일부 관광코스 개편...A‧B‧야간 코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내달부터 새로운 코스로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운영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 모습. 2024.03.21 goongeen@newspim.com

내달에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해 이응다리 관람시간을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새로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좀 더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과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둘러본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 1회 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하루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과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관과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승하차 장소는 행복투어 코스와 동일하며 수·목·금요일 주 3일 오후 7시부터 하루 1회 운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여행정보-여행-세종시티투어)를 통해 다음 달 이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이 5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목적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라며 "세종시 도심의 낮과 밤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