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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작년 '코난 와처' 등 비디오AI 사업 매출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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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업체인 코난테크놀로지가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8% 늘었다. 특히 비디오AI 사업이 급성장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액 244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8.75% 상승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분야 납품 사이트 증가와 단순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컨택센터(AICC)에 활용되는 텍스트 분석 및 업무 지원 봇 등의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지난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9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포함한 AI 기술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연구 개발 인력 확충 때문"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 납품을 위한 재료비 등의 매출원가 반영과 코난 LLM 개발 등을 위한 H100 장비의 감가상각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사업에 필수적인 연구 및 개발 인력은 전년 대비 150명에서 190명으로 40명 추가 확보했다. 영업 및 지원 인력도 43명에서 58명으로 15명 추가 채용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사업 부문은 텍스트AI와 비디오AI로 나뉜다. 텍스트AI에는 코난서치, 코난애널리틱스, 펄스케이, 코난챗봇, 코난LLM 등이 포함된다. 코난와쳐, 코난리스너, 코난보이스 등이 비디오AI에 속한다.

지난해 텍스트AI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8% 상승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서치는 7.62% 줄어든 78억원, 애널리틱스는 -7.87%인 2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펄스케이는 AI 기반 분석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0.06% 증가한 3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챗GPT로 인한 민간 분야의 관심 증대에 따른 기존의 단일 제품 판매 형식의 매출에서 벗어나,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분석 및 빅데이터 분석등에 활용될 수 있는 고도화된 AI 솔루션의 맞춤형 제공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비디오AI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6.56% 증가한 88억원을 달성했다. '코난 와처' 제품은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국방 분야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코난 와처'가 지난해 전체 매출 88억원 중 65억원을 국방 분야에서 창출했다. 전체 '코난 와처' 매출의 74.66%를 차지하는 수치다.

회사는 올해 코난 LLM을 포함한 AI 솔루션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매출을 본격화하고, AICC 및 AI 프레임 워크를 통한 '온·디바이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개발한 다국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동시 통역' 솔루션이 탑재된 '코난 챗봇 플러스'가 서울 지하철에 적용해 여러 고객사 수요에 부응하며 크게 관심을 받고 있다. 늘어나는 외국인 방문수요에 따라 쇼핑몰, 관광지, 공공 서비스 등 활용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계약 수주잔고 또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SKT와는 올해 1월 AI사업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생성AI ▲AI Vision ▲AICC ▲AI 데이터 분야서 협력 사업 내용을 구체화 하는 중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생성형AI 기술개발 관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장비 원가의 증가에 영향을 받았으나 확충된 AI 연구 개발인력과 장비를 바탕으로, 당사는 올해 연구개발 비용 뛰어 넘는 매출 확보해 실적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4월 설립됐으며, 2022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등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T와 한국항공우주(KAI)는 각각 20.6%, 7.7%의 지분을 보유한 2·3대 주주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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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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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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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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