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 발표… 경기북부 출동 2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구조·생활안전 분야 자료상 작년 출동건수는 14,805건, 처리건수는 6,485건, 구조인원은 662명으로 분석됐다.
파주소방서 직원이 벌집제거를 위해 보호복을 착용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4.02 atbodo@newspim.com |
경기도북부 지역 11개 소방서의 작년 구조·생활안전 활동에서 파주소방서는 출동 2위를 자치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 13,851건과 비교했을 때 6.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조출동 14,805건 중 7월 ~ 9월에 6,474건(43.7%)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 가을철 벌집제거가 2,606건(43.7%)으로 주요 구조활동에 상승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전년에 비해 벌집제거는 50.3% 증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 인구증가 및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로 출동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 수요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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