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7천여 편, 모바일로 간편하게 찾아오는 시의 감동
54만 누적 다운로드 성원 보답, 풍성한 이벤트 진행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창비가 최초·최고의 시앱을 표방하며 론칭한 '시요일'이 7주년을 맞이한다. 2017년 4월 10일 출범한 이래 구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한 시요일은 누적 다운로드 수 54만 건을 돌파하며(2024년 3월 기준) 독보적인 국내 대표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7주년을 맞이한 시요일은 10일부터 4월30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시 어플리케이션 '시요일' 초기화면. [사진 = 창비 제공] 2024.04.03 oks34@newspim.com |
우선 7주년 맞이 '밑줄 긋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시요일의 시를 '밑줄 긋기' 기능으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신 분들 중 추첨하여 7명에게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등 시요일 시선집 7권 세트를 증정한다. 게시글을 올릴 때 시요일(@siyoil) 계정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시요일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보내는 '시요일에 속닥속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요일을 통해 만나고 싶은 시나 시인, '시요일의 선택'에서 연재되었으면 하는 아이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등을 적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창비시선 500호를 증정한다.
시요일은 시와 멀어진 시대에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시를 읽게 만들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서비스다. 1920년 고시조부터 동시와 청소년시, 현대시까지 폭넓은 시들을 소개함은 물론, 시요일 기획위원 안희연, 최현우 시인이 깊이 있는 안목으로 가려 뽑은 시들을 하루 한 편씩 소개하는 '오늘의 시' 코너는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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