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총선 격전지] 경기 동두천·양주·연천 갑, '지역 대표' 자처하는 정성호·안기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주시, 최근 민주당계 후보 손 들어줘
양주서만 4선 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7호선, GTX-C 등 교통에 목소리
대기업 유치하겠다는 국민의힘 안기영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2대 총선에서 신설된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에는 양주시에서 4선을 지낸 '친명계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은 양주시 일부를 관할한다.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 회천1~3동, 옥정1·2동이 해당한다. 기존 양주시 선거구에서 양주시 남면과 은현면을 제외한 전 지역을 승계하며 신설됐다.

이전 선거구였던 양주시는 최근 민주당계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각각 52.04% 대 44.39%를 얻었다. 제21대 총선에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64%를 얻으며 안기영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26.43%포인트(p) 차이로 앞서며 완승했다. 이번에도 같은 후보가 올라와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사실상 4년 전 양주시 선거구의 리턴매치인 셈이다. 

정 후보는 양주시에서만 4선을 해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대표적으로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착공에 힘을 보탰으며, 7호선 옥정~포천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힘을 보탰다.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다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은 현재 착공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옥정 물류창고 건설 중단 ▲화천신도시 중앙공원, 중앙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확충 ▲전철 1호선 배차 확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백석 98번 국지도, 연곡~방성 도로 4차로 확장 등 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정 후보가 양주에 산업을 유치시키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그는 선거공보에서 "4년 국회의원 16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들어오지 않았다"며 "안기영이 해결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후보는 옥정신도시 한가운데 물류창고가 건설되는 상황을 두고 해당 부지에 섬유 기업 등을 유치하겠다고도 했다. 

안 후보는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양주시의 현안을 대변한 것을 지역 관심도 근거로 삼고 있다. 민원을 반영해 옥정신도시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신청했고, 화천신도시 공원·도서관 등 도시기반시설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번 핵심 공약으로 ▲경기북도 도청 양주시 유치 ▲양주테크노벨리 대기업 유치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추진 등을 꼽았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1962년생)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제17·19대 양주시·동두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제20·21대 양주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코로나 민생예산을 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1963년생)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94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황낙주 국회의장 국제담당비서관을 지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 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