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1인당 100만원 지원해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2일까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세종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멘티 모집 포스터.[사진=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4.04.15 goongeen@newspim.com |
모집 분야는 4차산업‧공직진출‧직무분야‧자격증 취득‧창업‧진로 및 기타 6개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멘티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교육비와 현직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4년째 진행하는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은 지난해까지 '청년희망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진흥원에서 운영했다. 올해는 업무협약 기관을 기존 19곳에서 23곳으로 늘렸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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