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2주차 무대는 이훈주·윤새
19일 금요일 오후 4시10분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개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가 본선 2주차 무대를 공개한다.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갈 싱어송라이터를 뽑는 '히든스테이지'의 본선의 2주차 출연자의 무대는 19일 오후 4시 10분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공개된다. 매주 2명(팀)씩 출연하여 본선에 오른 40명(팀)과 실력을 겨루며, 이번주 출연자는 싱어송라이터 이훈주와 윤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홈페이지 메인 화면. 2024.04.18 oks34@newspim.com |
이훈주는 자작곡 '사랑하니까 괜찮아'를 부른다. '사랑한다는 말은 매일매일 해도 모자람이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재즈풍의 노래다. 자유곡으로 부르는 '첫인상'은 김건모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와 신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어린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해온 이훈주는 대학시절 뮤지컬학과에서 공부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2024.04.18 oks34@newspim.com |
인디뮤지션 윤새(Yunsae, 이정윤)는 자작곡인 'Our youth'와 자유곡인 브루노 메이저의 'Nothing'을 부른다. 자작곡인 'Our youth'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편지처럼 써내려간 곡이다. 진심으로 친구를 위로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자유곡인 브루노 메이저의 'Nothing'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솜사탕처럼 표현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윤새. 2024.04.18 oks34@newspim.com |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해 '음악의 탄생'에 이은 시즌2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히든스테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영상더보기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8월말까지 매주 진행되는 본선무대가 마무리 되면 톱10을 선발한 뒤 9~10월 사이에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히든 스테이지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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