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김하성, 2안타 1도루에 호수비까지... 공수주 맹활약

기사입력 : 2024년04월24일 13:27

최종수정 : 2024년04월24일 13: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만루포 맞은 SD, COL에 4-7 역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치고 도루하고 호수비까지 펼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남겼다.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올랐다.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 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콜로라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24일 열린 MLB 콜로라도와 원정경기 5회 타격후 자신의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2024.4.24 psoq1337@newspim.com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1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콜로라도 선발 라이언 펠트너의 낮은 싱커에 배트를 휘둘렀지만 정타가 되지 못했다. 느린 땅볼은 3루수 앞으로 굴러갔고 3루수 라이언 맥마흔은 송구를 포기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펠트너의 5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곧바로 2루를 훔쳤고(시즌 7호) 후속 타자 캄푸사노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이번 시즌 15번째 득점을 올렸다. 5회 내야 뜬공, 7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2회 묘기에 가까운 수비를 선보였다. 팀이 2-1로 앞선 2회 무사 1, 2루 위기에서 브렌턴 도일의 빨랫줄 타구가 유격수 방향으로 날아왔다. 살짝 역동작에 걸린 김하성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손을 뻗어 공을 잡아내고 넘어졌다. 기막힌 캐치에 본인 스스로도 감탄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일어섰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앞서가던 4회 브렌던 로저스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두들겨 맞고 4-7로 역전패당해 2연승이 끊겼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