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현대리바트가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정을 위한 패밀리 침대 프레임 '리버서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리버서블' 제품 사진 [사진=현대리바트] |
이번 신제품은 헤드보드 각 면이 패브릭과 인조가죽으로 구성돼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혼일 경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패브릭 면을, 육아 시에는 관리가 용이한 인조가죽 면을 사용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헤드보드를 150mm 두께의 '쿠션헤드형'과 80mm 두께의 '슬림가드형' 중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생기거나 더 큰 침대가 필요할 경우 프레임 연결을 통해 확장도 가능하다. 퀸(Q) 사이즈와 슈퍼싱글(SS) 사이즈 프레임을 '악어 브라켓'을 연결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침대 양 옆과 하단에 각각 측면가드·풋보드를 추가 가능해 어린 자녀의 낙상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30mm 높이의 저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침실을 더 넓어 보이게 했다. 취향에 따라 150mm의 높은 다릿발도 추가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서블 침대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퀸 사이즈(쿠션형 헤드) 기준 89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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