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부세종청사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 열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해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2024.05.01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특강은 혁신적 홍보방안을 발굴하고 기관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홍보담당이 초빙돼 충주시 SNS 홍보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 나섰다.
김선태 홍보담당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비결은 딱딱한 콘텐츠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감성과 재미를 가미한 것"이라며 "행복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닌 '보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직원 모두가 '행복도시 홍보맨'이라는 혁신적인 자세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복도시 우수성과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사람과 기업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구독자 70만명으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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