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육아휴직 중인 소방관, 운동중 쓰러진 30대 심폐소생술로 구해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1:00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이상민 소방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운동중 쓰러진 30대 남성이 육아휴직중인 소방관의 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배드민턴 구장에서 운동하던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상민 소방위. [사진 = 진천소방서] 2024.05.02 baek3413@newspim.com

같은 장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진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이상민 소방위는 A씨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 시작하며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

이 소방위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10여분간 심폐소생술을 했고 곧바로 도착한 구급대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건강을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소방위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다행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