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9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대학 총장 포럼'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밝혔다.
양국 대학협의체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이 포럼은 한일 관계를 위한 미래세대 교류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다.

포럼에서 '새 시대를 향한 한일 대학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포럼에는 한국 19개교, 일본 21개교 등 총 40여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다.
이 부총리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양국의 대학 혁신을 위한 교육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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