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9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대학 총장 포럼'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밝혔다.
양국 대학협의체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이 포럼은 한일 관계를 위한 미래세대 교류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4.30 yooksa@newspim.com |
포럼에서 '새 시대를 향한 한일 대학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포럼에는 한국 19개교, 일본 21개교 등 총 40여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다.
이 부총리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양국의 대학 혁신을 위한 교육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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