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탐험활동은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20시간 또는 200Km 이상 자전거를 타야 한다.

1일차에는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에는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의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10일까지 충북여중, 보덕중, 무극중 학생과 인솔 교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탐험활동 학생과 기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자전거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