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대로면 올해 말 1000만명 찍는다' 거침없는 무신사 스탠다드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16:03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16: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누적 방문 700만 명 돌파
월 평균 방문 23만 명→53만 명 2배 이상 증가
"하반기에도 주요 상권에 지속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이 누적 7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추세면 올해 말까지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온라인 기반의 패션 브랜드로 론칭했다가 2021년 5월 28일 홍대에 최초의 스토어를 개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들어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및 백화점에 입점하는 형태의 '숍인숍(shop-in-shop)' 매장을 확장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누적 방문객 700만 명 돌파 관련 그래픽 디자인. [사진=무신사 제공]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힌 결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급격히 늘었다. 2022년에 연간으로 약 153만 명이었던 방문객 수는 2023년에 약 277만 명으로 81% 증가했다.

월 평균 오프라인 방문객도 매년 2배 이상 커지고 있다. 이달 초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규모는 700만 명을 돌파했고, 2024년말까지 예정된 신규 매장 오픈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서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한 접점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