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최상목 부총리 "저출산 재정 덜어내는 것 중요…공공요금 인상 협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세종청사, 정례 기자간담회 개최
저출산위원회와 저출생대책 엇박자 해명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산종합대책이 재정당국과 협의가 안돼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저출산 예산에 대해서는 재정을 확대·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덜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저출산 대책 관련 재정 투입도 중요하지만 기존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덜어내는 것도 투입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부총리와 일문일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5월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5.27 plum@newspim.com 2024.05.28 plum@newspim.com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산종합대책 관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하면 기재부가 난색을 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출산종합대책이 연기된 이유가 무엇인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 주재 위원회다. 기재부는 거의 모든 위원회와 협의하다 보면 일정이 안 맞을 수도 있다. 또 저출산에 대한 대통령이나 정부의 생각이 굉장히 강해서 저출생대응기힉부를 만들기로 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부분(저출산종합대책)도 위원회에서 한다고 하고 나중에 발표되고 조율이 안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런데도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곧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다리면 될 것 같다.

-저출산종합대책 관련해 큰 틀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짜고 있긴 하지만 정부에서 재정투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과 구조개혁·시장·사회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기재부는 어디에 무게를 싣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지

▲저출산 대책 관련 재정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재정투입도 중요하지만 기존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덜어내는 것도 투입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제대로 된 재정지원을 하자는 데는 동의한다. 다만 기존 것에 대한 평가가 전제돼야 한다. 과거와같이 재정지출만이 중심이 아니라 구조개혁과 국민 인식변화도 같이 가야 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저출산 대책이 균형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출생대응기획부가 만들어지고 나면 일차적인 예산 심의권을 넘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출생대응기획부는 아직 논의 시작도 안 된 단계다. 다만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기획부를 만들겠다는 문제의식 자체가 저출생이 국가 위기 상황이라는 것에서 나온 것. 그런 의미에서 정부조직법을 바꿔야 하고 논의할 것도 있지만 (기획부) 취지가 최대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1분기 GDP(국내총생산)는 기대 이상인데 가계, 자영업자 위기는 심각해지는 것 같다.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이 있는지

▲가계와 자영업자 부담을 완화하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 그런데도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다 보니 누적되면서 어려움이 계속 있는 것 같다. 수출 지표가 괜찮아지고 있지만 내수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 이분들을 어떻게 지원하느냐에 대한 부분은 관계부처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

-법인세가 예상보다 덜 걷히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세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건지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건전재정 지표 개선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다. 노력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건전재정을 왜 유지해야 하는 지는 (모두가) 아시지 않나. (건전재정이) 필요하지만 재정지출도 필요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건전재정 지표 개선 속도가 느린 것. 건전재정 개선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더 부작용이 크다.

-상속세 관련해 최고세율이 높아 재원 마련이 어렵다는 업계 이야기가 있다.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이것을 검토하는 방안이 들어있는지

▲밸류업과 관련된 건 상속세를 예로 들면 정부가 고민해서 나름대로 의견을 수렴해 '정부안이 이거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방식이 아니다. 오픈해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안을 여러 가지 펼쳐 놓고 일차적으로 공청회를 하겠다는 것. 그 과정에서 대안 서너 개를 한두 개로 좁혀가는 방식으로 가겠다.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하나의 방안으로 담겠다. 가업상속공제를 일반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담을 수 있다. 밸류업 하는 기업에만 상속공제를 산정하면 그 기업에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 이런 방안 몇 개를 가지고 의견 수렴을 해보겠다는 뜻이다.

-재정비전 2050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 건지

▲재정비전 2050은 당초에 (기재부에서) 발표한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다. 다만 내용을 뜯어보니 상당 부분은 역동경제 내용이 들어가 있고, 어떤 부분은 재정전략회의 내용이 있었다. (기재부가)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를 하는데 재정비전 2050으로 발표할지 아니면 거기 내용을 뜯어서 중장기 전략, 역동경제에 담을지 토의를 했다. 그 결과 중장기전략과 역동경제 발표에 넣는 게 조금 더 기재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그렇게 하려고 한다.

-곧 민생토론회가 재개된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세제개편, 내년도 예산안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상반기 민생토론회에서 나왔던 내용이 얼마큼 반영되는지

▲민생토론회는 현재 20차례가 넘게 개최된 것으로 안다. 여러 내용을 보면 재원이 소요되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재원이 천문학적으로 소요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기재부에서도 파악하고 있다. 국민들 취지가 최대한 반영되는 범위 안에서 재원을 고려해 가보려고 한다. 생각만큼 천문학적인 숫자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5월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5.27 plum@newspim.com 2024.05.28 plum@newspim.com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방이 오간다. 21대 국회도 끝나가고, 22대 국회도 지방선거를 고려하면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다. 기재부의 입장은

▲연금개혁에 대한 입장은 대통령실과 같다. 지금 당장 연금개혁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조속한 시일 내 논의를 해서 빨리 해야 하는 건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국회 회기를 봤을 때 (21대 국회 내 처리는) 부족하지 않나 이런 의견을 대통령실에서 낸 것으로 안다. 연금개혁의 시간을 끌거나 논의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기재부도 최대한 협조해 밀도 있게 검토하겠다.

-21대 국회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기재부가 추진했던 금투세 폐지, ISA 한도 상향 등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1대 국회가 끝나가는 데 법 통과가 안 된 것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보완할 건 보완하되 큰 틀에서 최대한 빨리 제출하도록 하겠다. 22대 국회에서는 기재부의 입장 설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3분기 전기요금 결정 시점이 다가온다. 3~4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하거나 동결할 건지. 또 서울시에서 수도권 지하철 요금을 하반기에 인상한다고 했는데 중앙정부 대응책이 있는지

▲상반기까지는 물가 흐름이 어렵기 때문에 동결로 가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하반기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공공요금의 발생 요인이 생겼으면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게 맞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다. 그때 가서 물가 상황이나 공공기관의 상황을 봐야 한다. 일례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상황은 다 다르다. 또 서울시 건은 조금 더 파악하고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

-물가 2% 안정론을 말씀하셨는데 환율 문제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 압박이 높고, 고물가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기재부 입장은

▲지금 물가 문제는 공급자 측 충격이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주체의 물가상승 기대심리를 꺾고 안정시키는 게 최선의 목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선) 경제주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정부도 (물가 안정 대책을) 단계별로 지원하다 보니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