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10만 9000명·수출상담액 1억 7000만 달러 돌파
게임부스.체험존 마련…관람객들 직접 게임즐겨 큰호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플레이엑스포가 약 11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 수, 총 1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규모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 사가 참가해 신작 발표와 소통행사 등 게임산업 지원을 강화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플레이엑스포'가 역대 최대 기록으로 폐막했다. [사진=경기도 북부청] 2024.05.28 atbodo@newspim.com |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 여러 게임 부스와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에서는 창의성과 재미를 자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전용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대형 아케이드 구역과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장터에서는 다양한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대회, 인플루언서 초청, 게임 골든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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