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직지홍보대사에 나영석 PD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날 서울 강남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나 PD에게 직지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직지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청주시] 2024.05.30 baek3413@newspim.com |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는 대한민국의 창조정신을 대표하는 유산이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출신으로 글로벌 영향력과 창조정신을 갖춘 나 PD가 직지홍보대사로 적합해 위촉했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직지의 창조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직지홍보대사는 모두 21명이다.
프랑스·독일·미국·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14개국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홍보대사 15명과 국내홍보대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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