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용품 등 희망박스 500상자 기부
여성 자립준비청년 안정적 자립을 응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은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억2000만원 상당 희망박스 500상자가 서울시에 기부됐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후원된 물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박진우 경영지원부문장(왼쪽)와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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