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9일 오전 5시49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5시49분께 불이 난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5층 내부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6.09 |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진압했다. 당시 해당 아파트에는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6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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