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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르망 24시' 선전 기원 시승행사 및 출고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1:17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11:17

17일까지 푸조 시승 및 계약시 경품 제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푸조는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푸조 토탈에너지' 팀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승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푸조는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푸조 토탈에너지' 팀의 '르망 24시' 레이스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승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푸조]

푸조는 푸조 토탈에너지팀의 이번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모터스포츠의 DNA와 기술력을 이어받은 푸조 차량을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모터스포츠 경험을 통해 완성된 푸조만의 민첩한 핸들링과 24시간 이상을 달려도 끄떡없는 내구성, 레이싱 카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된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르망 24시 대회 종료 다음 날인 17일까지 푸조 전시장에서 원하는 푸조 차량을 시승 및 계약하고, 이달 내 차량 출고까지 마치는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선물도 증정한다.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순금 3돈 상당의 골드바를, 2등(전시장별 1명/총 11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증정한다. 1, 2등을 제외한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엣샹동' 샴페인을 증정한다.

2024 시즌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인 이번 르망 24시는 이달 15~16일 양일간 프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푸조 9X8은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푸조는 지난 4월 열린 2라운드 대회부터 리어 윙 추가와 공기역학 조정 등의 차체 재설계를 거친 새로워진 '2024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푸조 9X8)'로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2024년형 푸조 9X8은 푸조의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푸조를 상징하는 사자 무리를 형상화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는 푸조 팀에 대한 응원과 함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의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바라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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