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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 6월 코스닥 입성…"라이다로 스마트한 세상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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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매출액 약 1443억원 목표
방산·우주 등 사업 확장…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해 글로벌 기업 협업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스오에스랩스는 글로벌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수준의 라이다 기술과 제품들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라이다로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상장 이후 AI와 연관된 기술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이사는 10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 대표는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두 배씩 성장하고 있다. 상장 후 공격적인 매출을 추정한 것으로 보이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올해와 내년, 특히 내후년 결과물이 나올 시기에 맞춰 상장을 하게 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매출은 약160억원으로 예상한다. 매해 성장을 통해 오는 2027년에는 약 1443억원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 정지성가 10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이나영 기자]

에스오에스랩은는 지난 2020년부터 빠른 실적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 2020년 9.5억 원, 2021년 12.1억원 2022년 23.4억 원 2023년 41.0억 원까지 연평균 62.8%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의 매출을 1분기만에 달성했다.

정 대표는 "올해는 작년 매출액 기반, 1분기 매출액이 굉장히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목표 매출 대비는 적은 편에 속한다"며 "연초 실증 및 수주 등을 통해 순조롭게 흘러간다면,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은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탑티어 '라이다(LiDAR)'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정지성 대표이사 포함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과정 4인이 2016년에 창업한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 전문 기업으로 라이다 제품과 라이다를 활용한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차량, 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쓰이는 3D 고정형 라이다 제품 ML(Mobility LiDAR)과 OHT/AGV용으로 주로 쓰이는 2D 라이다 제품 'GL(General LiDAR)'이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다. RGB 이미지를 인식하는 카메라와 달리 사물간 거리측정이 가능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어 자동차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로봇 자율주행, 산업 안전 및 보안 관제, 국방 및 우주항공, XR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정 대표는 "기술적으로는 향후 국방 및 우주적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들이 굉장히 고도화되고 있다. 라이다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런 점들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고정형 라이다 'ML'은 라이다 제품의 상용화에 가장 큰 약점인 가격과 크기를 극복하고 AI 기술을 통해 라이다의 정확도, 안정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기존 360도로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기계식 라이다(Mechanical Scanning)는 360도 회전하는 미러와 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로봇 및 오토모티브 등 모빌리티 산업에 적용되기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에스오에스랩 'ML'은 미러와 모터가 필요 없고 에스오에스랩에서 라이다 구성 부품들을 직접 설계하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타 라이다 간섭 및 날씨 상황 등 외부 환경에서 발생한 노이즈를 제거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도 적용됐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러한 시장 니즈에 적중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미국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미국 글로벌 자동차 산업 매거진 오토테크 아웃룩(Autotech Outlook)에서 글로벌 라이다 기업과 함께 '탑10 오토모티브 센서 솔루션'을 수상했다.

에스오에스랩은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로봇 및 오토모티브향 제품 공급, 산업 안전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향 데이터 솔루션 공급을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로봇 분야에서 지난 2022년 5월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 시작해 현재 로보틱스랩 모바일 로봇 플랫폼에 에스오에스랩 라이다가 탑재되어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양산 적용을 검토 중이다.  오토모티브 분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Tier-1 램프 기업인 SL코퍼레이션과 지난 2021년부터 차량의 다양한 위치에 장착 가능한 라이다 개발 착수해 2022년 ML-X 제품을 리어램프(Rear Lamp)와 윈드실드(Wind Shield)에 탑재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상장을 위해 2,000,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7500원~9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50억 원~18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6월 3일~6월 10일 5일간 진행하고 6월 14일~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6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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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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