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4일 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1973년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신임 사장 [사진=문체부] 2024.06.14 alice09@newspim.com |
1973년 생인 정용석 신임 사장은 1997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예술학과를 2010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사)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회장, ㈜지엔씨미디어 부사장, (사)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 부사장 등을 거쳐 다년간 전시 예술의 현장을 경험하며 전시기획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민의 기대가 문화서비스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한다. 신임 사장이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물관 콘텐츠 다양화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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