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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생활인프라' 더샵 신부센트라, 선착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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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똘똘한 한채'에 대해 수요자 관심 집중
'더샵 신부센트라',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교통호재도 만발…미래가치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이나 쇼핑, 교육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원스톱 주거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이 가까이 있어 여가생활과 쾌적한 주거 여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입주민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인프라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우 높다. 또한 불황에도 가격 하락 폭이 적고 매매나 전세 거래도 활발히 일어나 환금성이 좋다.

실제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높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주거 지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에 '주변 인프라'가 40.2%로 1위를 차지했고, △'집값' 22.2% △'교통' 17.5% △'자연환경' 13.1% △'의료 시설' 7%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시장 양극화로 인해 보다 똘똘한 한 채를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입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의 역할은 앞으로도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신부센트라' 투시도

이 가운데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공급중인 '더샵 신부 센트라'가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로 이뤄져 있다.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더샵 신부 센트라'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부터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까지 모두 인접한 위치에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도심 근린공원으로 잔디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 도솔광장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와 인접한 천안천 수변을 따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도 손꼽힌다. 특히 북일고는 2023년 기준 전국 고등학교 순위에서 21위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명문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00%를 기록 중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에 들어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와 스마트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앵커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떠오르고 있다.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서는 직접투자 7조7,000억원, 생산유발효과 14조2,000억원, 고용유발효과 5만8,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의 핵심 산업단지가 가깝고, 백석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의 대학시설도 단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도 유리한 알짜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재 '더샵 신부센트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금이 10%인데 비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약 2,000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금 5%도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고, 1개월 내로 나머지 계약 잔금을 마련하면 돼 계약자에게 매우 유리한 계약 구조이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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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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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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