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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선언에 대장~청라선 주변 기대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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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 건설사업이 연내 착공으로 앞당겨 지면서 대장신도시~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청라 연장 노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서 "대장홍대선이 확정된 후 협의를 거쳐 최적 대안으로 추진한다"는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장홍대선 사업을 최초 제안한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실시협약을 맺고 조기 착공에 합의했다. 빨라진 사업 일정에 따라 개통 시점도 2030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대장홍대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청라 연장 예상 노선도

대장홍대선의 연내 착공 계획에 따라 청라 연장 사업도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대장신도시에서 서쪽으로 작전역~효성동~가정역을 거쳐 청라국제도시로 연결 예정인 청라 연장 노선도 인천 계양구를 포함한 서울 인접지역의 교통개발 호재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및 해당 지역구 의원들은 내년 6~7월 쯤 나올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2026년~2035년)에 청라 연장 노선을 반영해달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10년 단위 계획으로 국토부가 5년 마다 발표하는 최상위 철도계획이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D,E 신규 노선 계획에 포함되면서 청라 연장 노선 연장선과 향후 연계방안 여부도 부동산 시장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미 작전역 서쪽 일대는 재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1646가구)와 '힐스테이트자이 계양'(2371가구)이 입주했고 '두산위브 더 제니스 센트럴 계양'(1370가구)과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343가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는 공사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작전역에서 서울 지하철5호선 화곡역까지는 10km쯤 거리"라며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다는 게 인천 계양구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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