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하나투어와 해외여행자보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행 관련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에 대한 공동 논의, 보험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하나투어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여행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수요에 맞는 보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악사손보 해외여행자보험인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하나투어를 통해 이날부터 판매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24시간 한국어 서비스 지원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보상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하는 지인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도 가능하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악사손보만의 고객 맞춤형 여행자보험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즐거운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왼쪽)가 6월25일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2024.06.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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