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 17일 오후 6시20분쯤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 세월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A(50대. 남)씨가 사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9시 30분쯤 A씨가 물에 빠진 곳에서 1.5㎞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실종자 구조작업.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4.07.19 |
이틀전 "불어난 물에 사람이 떠내려 간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 일대에서 인력과 드론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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